“남북한 총리회담 진전/주한 미군 감축과 무관”/미 국방부 대변인

“남북한 총리회담 진전/주한 미군 감축과 무관”/미 국방부 대변인

김호준 기자 기자
입력 1991-10-26 00:00
수정 1991-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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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김호준특파원】 미국방부의 피트 윌리엄스 대변인은 24일 『남북한회담이 주한미군에 영향을 미치기엔 시기상조』라고 논평하고 『주한미군의 규모는 태평양 전역의 안보에 대한 전반적 평가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윌리엄스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남북한회담 진전이 주한미군에 미칠 영향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답변하고 『남북한이 협상을 끝냈다거나 어떠한 조약이나 협정도 체결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한반도 안보상황이 변했다고 믿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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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음달 딕 체니 미국방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서 열리는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서 주한미군의 적정규모를 재검토,그 수준을 조정할지 모른다고 말하고 이번 회의가(주한미군의) 지휘구조를 바꾸어 더 많은 고위 지휘관 자리를 미군에서 한국군으로 교체할 것만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1991-10-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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