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 7월까지 타당성 조사
남북한·중국·몽골·소련·일본등 두만강유역개발 관련 6개국은 지난 15일부터 평양에서 열린 UNDP(유엔개발계획)조정관회의에서 두만강유역개발을 위해 관련 당사국으로 구성된 개발계획위원회(Program Managerment Committee)를 발족키로 합의했다.
22일 김인호 경제기획원 대외경제조정실장등 우리측 대표단 3명이 22일 경제기획원에 보낸 보고에 따르면 남북한을 비롯한 개발계획 관련 당사국들은 3명씩의 실무자를 뽑아 늦어도 내년 1월까지 개발계획위원회를 구성하고 개발계획위원회 산하에 경제성,기술적 타당성,관련제도및 법률연구등 3개 분야의 실무작업반을 운영키로 했다는 것이다.
남북한등 관련당사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1단계로 개발계획위원회가 93년7월까지 두만강개발계획의 타당성과 개발방식을 조사·연구토록 한뒤 2단계로 관련 당사국이 두만강개발사업에 대한 정치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투자촉진및 인력개발문제에 대한 당사국간 협의를 하기로 했다.
남북한·중국·몽골·소련·일본등 두만강유역개발 관련 6개국은 지난 15일부터 평양에서 열린 UNDP(유엔개발계획)조정관회의에서 두만강유역개발을 위해 관련 당사국으로 구성된 개발계획위원회(Program Managerment Committee)를 발족키로 합의했다.
22일 김인호 경제기획원 대외경제조정실장등 우리측 대표단 3명이 22일 경제기획원에 보낸 보고에 따르면 남북한을 비롯한 개발계획 관련 당사국들은 3명씩의 실무자를 뽑아 늦어도 내년 1월까지 개발계획위원회를 구성하고 개발계획위원회 산하에 경제성,기술적 타당성,관련제도및 법률연구등 3개 분야의 실무작업반을 운영키로 했다는 것이다.
남북한등 관련당사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1단계로 개발계획위원회가 93년7월까지 두만강개발계획의 타당성과 개발방식을 조사·연구토록 한뒤 2단계로 관련 당사국이 두만강개발사업에 대한 정치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투자촉진및 인력개발문제에 대한 당사국간 협의를 하기로 했다.
1991-10-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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