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 1백80명/건설현장에 투입/건설업체 이달 들어

재소자 1백80명/건설현장에 투입/건설업체 이달 들어

입력 1991-10-22 00:00
수정 1991-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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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들이 인력난 해소를 위해 건설현장에 재소자를 본격 투입하기 시작했다.

21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달들어 건설현장에 투입된 재소자는 평촌신도시아파트 건설현장 96명,안산 군자동 아파트건설현장 84명등 1백80명이다.

이들은 모두 안양교도소와 영등포교도소 소속 재소자들로서 평촌지역에서는 광주고속 21명,(주)한양이 75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안산지역에서는 (주)한양이 84명의 재소자를 활용하고 있다.

산업현장의 이같은 재소자 활용은 지난 8월6일과 30일 두차례에 걸쳐 미장·타일공등 50명의 재소자를 분당신도시의 금호아파트 건설현장에 시험적으로 투입한 결과 인력난해소및 인건비절감등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수도권의 건설현장에 2백명,부산지역 제조업체에 2백명등 모두 4백명의 재소자를 투입,활용한 다음 내년 3월부터는 재소자 활용지역을 전국으로 확대,건설업6백명·제조업4백명등 1천명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1991-10-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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