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상태·구조변화 일반이론 확립/액정·고분자화합물 실용화에 기여
91년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프랑스의 피에르 질르 드 젠느교수(58·「콜레주 드 프랑스」)는 물질의 상태·구조변화에 대한 일반이론을 확립·증명,물질이해와 이용에 새 지평을 연 「응집물질 물리학」의 선구자.
60년대말부터 프랑스의 오르세이(ORSAY)연구소에서 일단의 물리·화학자들을 규합,물질상태및 구조변화를 내부구성물질간의 상호작용변화란 측면에서 고찰·연구하는 새로운 조류를 형성해왔다.이러한 물질이해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접근은 화학·분자생물학등 인접과학뿐 아니라 철학·사회학등 이후 사회사상형성에도 뚜렷한 영향을 끼쳤다.
특히 액정(고체면서 액체구조까지 포괄하는 단결정)과 고분자화합물에 대한 개척자적 이론정립과 실험증명등 연구활동은 오늘날 컴퓨터·전자계산기등의 화면(디스플레이)에 쓰이는 액정의 광범위한 실용화와 각종고분자화합물의 활용범위확대란 측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이러한 연구는 세계 각국의 관심의 대상이되고 있는 초전도체의 생태·구조변화가 액정및 고분자화합물의 변화와 어떤 유사점을 갖고 있는가 하는점을 설명해 보이는데까지 진전되고 있다.
노벨상수상자 선정위원회인 스웨덴한림원도 물질을 구성하고 있는 구성요소들이 질서있는 운동상태에서 무질서 상태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일으키는 자력형성등 각종 현상및 이행과정을 수학적으로 일반화시킨 것도 그의 중요수상 이유중 하나라고 밝혔다.
드 젠느교수의 연구분야는 우주에 존재하는 물질의 다양성만큼이나 폭넓은 것으로 유명.17세기 뉴턴이 우주와 물체의 운동법칙을 일반화했다면 그는 물질내부의 상호작용을 이론·실험을 통해 일반화시켜 「우리시대의 뉴턴」이라 불리기도 한다.한마디로 그의 연구는 물과 얼음은 똑같이 수소2분자와 산소1분자로 이루어져 있지만 구성요소사이의 「상호작용의 다름」에 의해 물이 되기도 하고 얼음이 되기도 하는 과정과 이유를 밝히는데 있다.이러한 그의 연구접근방법은 두뇌세포들의 사고작용,인체효소들의 생화학반응,DNA의 유전정보운반활동 등 생명의 신비규명에의 도전에서부터 컴퓨터반도체칩의 개발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세계과학자에 의해 응용되고 있다.현대물리학계의 고전이 되다시피한 「액정물리학」이란 저서를 내기도 한 그는 외신인터뷰에서 마리 퀴리피에르 퀴리부부가 한때 봉직했고 현재 자신이 책임자로 겸직하고 있는 파리 물리화학대학이 시당국으로부터 보조금삭감에 직면하고 있는 이때 상을 받게돼 기쁘다고 밝히기도 했다.(도움말=최무영 서울대 물리학과교수)<이석우기자>
91년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프랑스의 피에르 질르 드 젠느교수(58·「콜레주 드 프랑스」)는 물질의 상태·구조변화에 대한 일반이론을 확립·증명,물질이해와 이용에 새 지평을 연 「응집물질 물리학」의 선구자.
60년대말부터 프랑스의 오르세이(ORSAY)연구소에서 일단의 물리·화학자들을 규합,물질상태및 구조변화를 내부구성물질간의 상호작용변화란 측면에서 고찰·연구하는 새로운 조류를 형성해왔다.이러한 물질이해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접근은 화학·분자생물학등 인접과학뿐 아니라 철학·사회학등 이후 사회사상형성에도 뚜렷한 영향을 끼쳤다.
특히 액정(고체면서 액체구조까지 포괄하는 단결정)과 고분자화합물에 대한 개척자적 이론정립과 실험증명등 연구활동은 오늘날 컴퓨터·전자계산기등의 화면(디스플레이)에 쓰이는 액정의 광범위한 실용화와 각종고분자화합물의 활용범위확대란 측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이러한 연구는 세계 각국의 관심의 대상이되고 있는 초전도체의 생태·구조변화가 액정및 고분자화합물의 변화와 어떤 유사점을 갖고 있는가 하는점을 설명해 보이는데까지 진전되고 있다.
노벨상수상자 선정위원회인 스웨덴한림원도 물질을 구성하고 있는 구성요소들이 질서있는 운동상태에서 무질서 상태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일으키는 자력형성등 각종 현상및 이행과정을 수학적으로 일반화시킨 것도 그의 중요수상 이유중 하나라고 밝혔다.
드 젠느교수의 연구분야는 우주에 존재하는 물질의 다양성만큼이나 폭넓은 것으로 유명.17세기 뉴턴이 우주와 물체의 운동법칙을 일반화했다면 그는 물질내부의 상호작용을 이론·실험을 통해 일반화시켜 「우리시대의 뉴턴」이라 불리기도 한다.한마디로 그의 연구는 물과 얼음은 똑같이 수소2분자와 산소1분자로 이루어져 있지만 구성요소사이의 「상호작용의 다름」에 의해 물이 되기도 하고 얼음이 되기도 하는 과정과 이유를 밝히는데 있다.이러한 그의 연구접근방법은 두뇌세포들의 사고작용,인체효소들의 생화학반응,DNA의 유전정보운반활동 등 생명의 신비규명에의 도전에서부터 컴퓨터반도체칩의 개발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세계과학자에 의해 응용되고 있다.현대물리학계의 고전이 되다시피한 「액정물리학」이란 저서를 내기도 한 그는 외신인터뷰에서 마리 퀴리피에르 퀴리부부가 한때 봉직했고 현재 자신이 책임자로 겸직하고 있는 파리 물리화학대학이 시당국으로부터 보조금삭감에 직면하고 있는 이때 상을 받게돼 기쁘다고 밝히기도 했다.(도움말=최무영 서울대 물리학과교수)<이석우기자>
1991-10-1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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