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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동준기자】 안성경찰서는 14일 노인들을 상대로 상조회를 만들어 회원들이 낸 회비 5억여원을 가로챈 곽현수씨(37·인천시 북구 부평동 1546)를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곽씨는 지난 85년 경기도 안성·용인·평택 등지에 경로복지회를 설립하고 노인 1천여명을 회원으로 모집하여 가족사망시 상조비로 1백만원을,1백회이상 회비를 불입하면 장수수당 5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며 노인들이 낸 회비 5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1991-10-1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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