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때 탄광 막장에서 소리없이 죽어간 한국인들의 원혼을 위로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한 일본인 가수의 속죄의 공연이 전국 최대 탄전지대인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려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12일 하오 6시 태백시 황지1동 태백마당 소공연장에서 『한국인에 대한 속죄의 노래 구로사카 마사후미(흑판정문)연주회』라는 제목으로 열린 공연에는 광원·시민·학생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30분동안 펼쳐졌다.
이날 동료 3명과 함께 공연을 펼친 구로사카씨(42)는 『일본에서 매년 석탄합리화 정책으로 폐촌이 된 탄광도시 유바리시를 찾아가 주민위안 공연을 갖고 있어 처지가 비슷한 태백에서의 공연을 희망했다』고 말했다.<태백>
12일 하오 6시 태백시 황지1동 태백마당 소공연장에서 『한국인에 대한 속죄의 노래 구로사카 마사후미(흑판정문)연주회』라는 제목으로 열린 공연에는 광원·시민·학생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30분동안 펼쳐졌다.
이날 동료 3명과 함께 공연을 펼친 구로사카씨(42)는 『일본에서 매년 석탄합리화 정책으로 폐촌이 된 탄광도시 유바리시를 찾아가 주민위안 공연을 갖고 있어 처지가 비슷한 태백에서의 공연을 희망했다』고 말했다.<태백>
1991-10-13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