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회사 대표/38억 챙겨 잠적

건설회사 대표/38억 챙겨 잠적

김세기 기자 기자
입력 1991-10-13 00:00
수정 1991-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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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세기기자】 아파트 업체 대표가 아파트를 사전분양한 뒤 또다시 공사중인 아파트 건물과 대지를 담보로 사채업자와 은행 등에 38억원의 돈을 빌린 후 부도를 내고 달아났다.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 산 42의 2 한보타운아파트 시행업체인 (주)한보건설 대표 안수택씨(57)가 지난해 1월 주택은행 동래지점에서 이 아파트 대지 7천8백35㎡를 담보로 12억원을 빌린데 이어 지난 8월초부터 지난 1일까지 17명의 사채업자로부터 25억4천여만원의 사채를 빌리는등 모두 38억3천5백20만원을 빌린 뒤 지난 4일 행방을 감췄다.

1991-10-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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