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당직개편 없다”/노 대통령·김영삼대표 밝혀

“민자 당직개편 없다”/노 대통령·김영삼대표 밝혀

입력 1991-10-13 00:00
수정 1991-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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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 당3역을 포함한 현행 당체제가 14대총선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노태우대통령은 11일하오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표최고위원과 주례회동한 자리에서 『민자당이 합당된지 2년이 돼가고 있는데 당이 단합해서 일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하고 『당3역을 포함한 당직자들이 열심히 잘하고 있는데 무슨 교체가 있을수 있느냐』고 당직개편이 없음을 밝혔다고 12일 김대표가 전했다.

김대표는 12일상오 국회에서 열린 당직자회의에서 『당3역을 포함한 현체제를 고수하겠다』고 말해 당직개편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1991-10-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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