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임춘웅특파원】 노창희 주유엔대사는 2일 연형묵 북한정무원총리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대해 『종전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한 것으로 새로운 내용이 없어 실망스럽다』고 평했다.
노대사는 이날 하오 연총리의 연설이 끝난뒤 『유엔가입 이후 최초의 북한대표 연설인 만큼 새로운 내용이 있을까 기대했다』며 이같이 밝히고 『연총리가 특히 핵안전협정 체결을 보류시키겠다는 듯한 표현을 사용한 것이 더욱 실망스러웠다』고 말했다.
노대사는 이날 하오 연총리의 연설이 끝난뒤 『유엔가입 이후 최초의 북한대표 연설인 만큼 새로운 내용이 있을까 기대했다』며 이같이 밝히고 『연총리가 특히 핵안전협정 체결을 보류시키겠다는 듯한 표현을 사용한 것이 더욱 실망스러웠다』고 말했다.
1991-10-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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