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환경찰청장은 2일 운동권 학생들이 화염병을 던지거나 파출소를 기습하는등의 폭력시위를 자제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환영하고 『경찰도 시위진압과정에서 최루탄의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겠다』고 밝혔다.
김청장은 이와 함께 화염병 사용등 폭력시위를 벌여온 혐의로 수배된 학생들에게 자수기간을 설정,자수자에 대해서는 불구속 처리등 처벌을 완화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청장은 이와 함께 화염병 사용등 폭력시위를 벌여온 혐의로 수배된 학생들에게 자수기간을 설정,자수자에 대해서는 불구속 처리등 처벌을 완화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91-10-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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