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하오 8시 15분쯤 서울역남대문로터리한국은행앞 일대에서 서총련 소속 대학생 1천5백여명이 총기난사 경찰관 처벌등을 요구하며 1시간30분 가량 시위를 벌이다 자진해산했다.
학생들은 차도 일부를 점거한채 「살인정권 타도」등의 구호를 외치며 서울역앞에서 한때 연좌농성을 벌이기도 했으나 화염병과 돌등은 투척하지 않았으며 경찰도 최루탄을 쏘지 않았다.
학생들은 차도 일부를 점거한채 「살인정권 타도」등의 구호를 외치며 서울역앞에서 한때 연좌농성을 벌이기도 했으나 화염병과 돌등은 투척하지 않았으며 경찰도 최루탄을 쏘지 않았다.
1991-09-2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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