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목포경찰서는 15일 목포시내 유흥 접객업소 종사자들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16∼17세의 미성년자 10여명이 목포시 보건소로부터 타인의 이름이나 가명으로 보건증을 발급받아 소지하고 있는 것을 밝혀내고 목포보건소 보건증 발급담당 직원등을 대상으로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4일 호남동 O카페 종업원 신모양(16)이 보건증을 발급받아 단속을 피해가며 손님들의 술시중과 윤락행위를 해온 것을 적발한데 이어 상악동 J카페 종업원 박모양(17)등 2명이 시보건소에서 발급한 보건증을 소지한채 윤락행위를 해온 사실을 14일 적발하는등 이달들어서만 10여명을 가려냈다.
경찰은 더구나 이들이 매월 1∼2회 정도 보건증을 계속 경신해 왔음에도 보건증의 허위발급 사실이 드러나지 않은 배경을 중점 수사중이다.
경찰은 지난 4일 호남동 O카페 종업원 신모양(16)이 보건증을 발급받아 단속을 피해가며 손님들의 술시중과 윤락행위를 해온 것을 적발한데 이어 상악동 J카페 종업원 박모양(17)등 2명이 시보건소에서 발급한 보건증을 소지한채 윤락행위를 해온 사실을 14일 적발하는등 이달들어서만 10여명을 가려냈다.
경찰은 더구나 이들이 매월 1∼2회 정도 보건증을 계속 경신해 왔음에도 보건증의 허위발급 사실이 드러나지 않은 배경을 중점 수사중이다.
1991-09-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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