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북한의 첫 민간기업인 금강산 국제그룹(본사 평양·총사장 박경윤·여·57)의 일본 창구 역할을 하게될 금강산 국제주식회사(대표 관구면)가 5일 일본 모토아자부(원마포)에서 개업,업무에 들어갔다.
자본금 1천만엔을 들여 현지법인으로 설립된 이회사는 민간차원의 일·북한간 무역은 물론 한국,홍콩,대만,필리핀,중국등과 북한간의 중개무역업무를 할 예정이다.
박총사장은 이날 회견을 갖고 『한국에도 사무소 개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조총련 관계자들과도 손을 잡고 사업을 하고 싶으나 그쪽에서 응해 올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자본금 1천만엔을 들여 현지법인으로 설립된 이회사는 민간차원의 일·북한간 무역은 물론 한국,홍콩,대만,필리핀,중국등과 북한간의 중개무역업무를 할 예정이다.
박총사장은 이날 회견을 갖고 『한국에도 사무소 개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조총련 관계자들과도 손을 잡고 사업을 하고 싶으나 그쪽에서 응해 올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1991-09-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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