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도 콜레라 환자/물오징어 먹은 30대 여인 발병

수원에도 콜레라 환자/물오징어 먹은 30대 여인 발병

입력 1991-09-03 00:00
수정 1991-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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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1백7명 걸려

수원에서 또 콜레라환자 1명이 발생했다.

보사부는 2일 수원의료원에 입원중인 최모씨(여·37·수원시 장안구 영화동)가 국립보건원의 검사결과 콜레라양성환자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최씨는 지난달 26일 수원남문시장에서 냉동 물오징어를 구입,덜익은 상태로 조리해 먹은뒤 심한 설사증세등을 보여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밝혀져 물오징어를 통해 콜레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이날까지 콜레라환자 발생수는 모두 1백7명이며 이중 4명이 사망했고 99명이 완치퇴원,4명이 입원치료중이다.

1991-09-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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