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서 패싸움 벌인 구의원/상대측에 사과문 게재 강요

술집서 패싸움 벌인 구의원/상대측에 사과문 게재 강요

입력 1991-09-01 00:00
수정 199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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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합】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다 사소한 시비끝에 택시기사 일행과 집단 패싸움을 벌인 구의회 의원과 새마을협의회 회원일행이 합의를 조건으로 상대측에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하는가 하면 쌍방 폭행사건을 자신들이 일방적으로 폭행당한 것처럼 호도하는 내용의 사과문까지 신문에 게재토록 한 사실이 밝혀져 빈축을 사고 있다.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부산 북구의회 의원 윤만석씨(44)는 지난 25일밤 북구 엄궁동 부산나이트클럽에서 북구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과 술을 마시다 옆좌석의 김종문씨(26)등 북구 감전동 D택시회사 소속 운전기사일행과 시비끝에 3대 4의 집단난투극을 벌여 관련자 7명 전원이 폭력혐의로 입건됐다는 것이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홍제천 폭포마당 및 폭포광장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 300% 도전, 우리 서대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수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홍제천 변에 마련된 26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일일이 방문했다. 특히 ‘햇살아래’ 등 각 부스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과 손을 맞잡으며 소중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 장애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며, 장애인, 특히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은둔 장애인들이 사회로 나와 더 신나고 재밌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체감도 높은 정책을 개발하고 말뿐이 아닌 신뢰를 더하기 위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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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의원 일행은 29일 저녁 택시 기사들측이 합의를 요청해오자 엄궁동 윤의원 사무실에서 서로만나 합의 조건으로 1천만원의 합의금과 함께 2개 지방일간지에 가로10㎝,세로 18㎝의 사과문을 게재할것을 요구했다는 것.

1991-09-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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