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서 패싸움 벌인 구의원/상대측에 사과문 게재 강요

술집서 패싸움 벌인 구의원/상대측에 사과문 게재 강요

입력 1991-09-01 00:00
수정 199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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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합】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다 사소한 시비끝에 택시기사 일행과 집단 패싸움을 벌인 구의회 의원과 새마을협의회 회원일행이 합의를 조건으로 상대측에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하는가 하면 쌍방 폭행사건을 자신들이 일방적으로 폭행당한 것처럼 호도하는 내용의 사과문까지 신문에 게재토록 한 사실이 밝혀져 빈축을 사고 있다.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부산 북구의회 의원 윤만석씨(44)는 지난 25일밤 북구 엄궁동 부산나이트클럽에서 북구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과 술을 마시다 옆좌석의 김종문씨(26)등 북구 감전동 D택시회사 소속 운전기사일행과 시비끝에 3대 4의 집단난투극을 벌여 관련자 7명 전원이 폭력혐의로 입건됐다는 것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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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의원 일행은 29일 저녁 택시 기사들측이 합의를 요청해오자 엄궁동 윤의원 사무실에서 서로만나 합의 조건으로 1천만원의 합의금과 함께 2개 지방일간지에 가로10㎝,세로 18㎝의 사과문을 게재할것을 요구했다는 것.

1991-09-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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