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9년 9월 귀순한 전북한 개성시 소아병원 간호사 임정희씨(26)가 31일 낮12시30분 서울 도봉구 미아동소재 한마음예식장에서 면사포를 썼다.
임씨의 배필이 된 신랑은 임씨가 현재 근무하고 있는 한국통신 미아전화국 총무과 선배인 서한철씨(33).지난2월 임씨가 입사했을 당시 인사담당이었던 서씨 밑에서 수습을 하면서 맺은 인연이 사랑으로 결실됐다는 것.
신랑 서씨는 『신부가 성격이 활달하고 직장일을 성실하게 하는등 마음 씀씀이가 고와 구혼을 하게됐다』며 시종 싱글벙글.
이날 식장을 꽉메운 하객 가운데서는 가족친지,직장동료외에 김신조씨의 모습도 눈에 띄었는데 임씨는 지난 89년 9월10일 상오5시45분쯤 당시 북한 육군 김남춘소위(29),김광춘 상사(26)와 함께 경기 김포군 하성면 매암2리 앞 한강을 헤엄쳐 넘어왔었다.
임씨의 배필이 된 신랑은 임씨가 현재 근무하고 있는 한국통신 미아전화국 총무과 선배인 서한철씨(33).지난2월 임씨가 입사했을 당시 인사담당이었던 서씨 밑에서 수습을 하면서 맺은 인연이 사랑으로 결실됐다는 것.
신랑 서씨는 『신부가 성격이 활달하고 직장일을 성실하게 하는등 마음 씀씀이가 고와 구혼을 하게됐다』며 시종 싱글벙글.
이날 식장을 꽉메운 하객 가운데서는 가족친지,직장동료외에 김신조씨의 모습도 눈에 띄었는데 임씨는 지난 89년 9월10일 상오5시45분쯤 당시 북한 육군 김남춘소위(29),김광춘 상사(26)와 함께 경기 김포군 하성면 매암2리 앞 한강을 헤엄쳐 넘어왔었다.
1991-09-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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