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 연합】 소련의 쿠데타가 실패로 돌아간 이후 7일동안 정간을 당했던 소련 공산당 기관지 프라우다가 「국민의 이해를 돕는 신문」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기치로 31일 새 모습으로 복간됐다.
공산당의 활동이 정지된지 이틀만인 이날 발간된 프라우다 복간호는 과거 제호밑에 싣던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 산하기관」이라는 어구를 삭제했으며 레닌의 초상과 「공산당 선언」에 나오는 「만국 노동자들이여.단결하라」는 마르크스의 구호도 보이지 않았다.
프라우다의 역사를 말해주는 유일한 남은 문구는 『이 신문은 1912년 5월5일 V I 레닌에 의해 창간됐다』는 구절이다.
이날 복간호에는 쿠데타 실패이후 정간직전까지 채택됐던 「소련 공산당 일반 정치신문」이라는 새로운 부제도 빠졌다.
공산당의 활동이 정지된지 이틀만인 이날 발간된 프라우다 복간호는 과거 제호밑에 싣던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 산하기관」이라는 어구를 삭제했으며 레닌의 초상과 「공산당 선언」에 나오는 「만국 노동자들이여.단결하라」는 마르크스의 구호도 보이지 않았다.
프라우다의 역사를 말해주는 유일한 남은 문구는 『이 신문은 1912년 5월5일 V I 레닌에 의해 창간됐다』는 구절이다.
이날 복간호에는 쿠데타 실패이후 정간직전까지 채택됐던 「소련 공산당 일반 정치신문」이라는 새로운 부제도 빠졌다.
1991-09-01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