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은 러시아공화국 군에 대한 전면적인 개혁 및 군복무자들의 생활조건개선을 명령했다고 관영 타스통신이 30일 보도됐다.
옐친대통령의 이같은 조치는 향후 소련 정국의 최대 불안요소로 간주되고 있는 군의 불만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타스통신은 옐친대통령이 최근 발표한 일련의 포고령을 통해 러시아공화국내 군인가족의 생활조건 향상,군인에 대한 세금 감면,장교들의 주택난을 개선 등을 명령했다고 전했다.
지난 28일 서명된 이 포고령들은 또한 러시아공 군사위원회에 대해 대대적인 군개혁계획을 착수할 것을 명령하고 있다.
옐친대통령의 이같은 조치는 향후 소련 정국의 최대 불안요소로 간주되고 있는 군의 불만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타스통신은 옐친대통령이 최근 발표한 일련의 포고령을 통해 러시아공화국내 군인가족의 생활조건 향상,군인에 대한 세금 감면,장교들의 주택난을 개선 등을 명령했다고 전했다.
지난 28일 서명된 이 포고령들은 또한 러시아공 군사위원회에 대해 대대적인 군개혁계획을 착수할 것을 명령하고 있다.
1991-08-3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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