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브뤼셀 AP AFP 연합 특약】 쿠데타 이후의 소련정부에 대한 원조를 논의하기 위한 서방선진7개국(G7)정상회의가 다음주 런던에서 개최된다고 23일 피오 마스트로부오니 이탈리아 정부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G7정상회의 개최결정이 이날 의장인 영국의 존 메이저총리로부터 이탈리아의 줄리오 안드레오티총리에게 전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고르바초프대통령은 이날 자크 들로르EC집행위원장에게 소련에 대한 EC원조를 대폭 증액,식량원조및 기술원조를 모두 10억달러규모로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고 EC집행위원회 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G7정상회의 개최결정이 이날 의장인 영국의 존 메이저총리로부터 이탈리아의 줄리오 안드레오티총리에게 전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고르바초프대통령은 이날 자크 들로르EC집행위원장에게 소련에 대한 EC원조를 대폭 증액,식량원조및 기술원조를 모두 10억달러규모로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고 EC집행위원회 대변인이 밝혔다.
1991-08-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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