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탄두·탄도미사일 재사용 허용/“폐기않는다”… 미 WP지 보도
【워싱턴 AFP 연합】 지난달 31일 조인된 미·소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은 어떠한 탄도 미사일이나 핵탄두의 파괴도 요구하지 않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협정사본과 미관리들의 말을 인용,15일 보도했다.
START는 미·소 양국이 배치하고 있는 전략무기의 수를 절대적으로 감축할 것을 요구한 첫번째 군축협정으로 미상원과 소련 최고회의의 승인이 떨어지는 즉시 효력을 갖게된다.
그러나 미국은 양국의 군수품 창고에서 철수될 전략무기의 처분 문제를 협상하는 과정에서 탄도 미사일과 이들 미사일에 장착된 핵탄두들을 잠재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 주장,소련측의 동의를 얻어내는데 성공했다고 워싱턴 포스트는 미 관리들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미국 관리들은 소련측 협상 대표들이 당초 철수되는 모든 전략 미사일과 핵탄두를 파괴할 것을 주장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미국측은 우주에 장비들을 발사하는 작업등에 미사일의 사용이 예견되고 있는 「전략방위구상」을지원하기 위해 탄도 미사일의 재사용이 허용돼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고 말했다.
미국측 협상대표들은 또한 일부 방위 산업체들이 탄두 부품 생산을 중단했기 때문에 탄두 부족 현상이 발생할 것을 우려,핵탄두들을 재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유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관리들은 전했다.
【워싱턴 AFP 연합】 지난달 31일 조인된 미·소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은 어떠한 탄도 미사일이나 핵탄두의 파괴도 요구하지 않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협정사본과 미관리들의 말을 인용,15일 보도했다.
START는 미·소 양국이 배치하고 있는 전략무기의 수를 절대적으로 감축할 것을 요구한 첫번째 군축협정으로 미상원과 소련 최고회의의 승인이 떨어지는 즉시 효력을 갖게된다.
그러나 미국은 양국의 군수품 창고에서 철수될 전략무기의 처분 문제를 협상하는 과정에서 탄도 미사일과 이들 미사일에 장착된 핵탄두들을 잠재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 주장,소련측의 동의를 얻어내는데 성공했다고 워싱턴 포스트는 미 관리들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미국 관리들은 소련측 협상 대표들이 당초 철수되는 모든 전략 미사일과 핵탄두를 파괴할 것을 주장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미국측은 우주에 장비들을 발사하는 작업등에 미사일의 사용이 예견되고 있는 「전략방위구상」을지원하기 위해 탄도 미사일의 재사용이 허용돼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고 말했다.
미국측 협상대표들은 또한 일부 방위 산업체들이 탄두 부품 생산을 중단했기 때문에 탄두 부족 현상이 발생할 것을 우려,핵탄두들을 재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유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관리들은 전했다.
1991-08-16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