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활황 힘입어/실업율도 2.4%로 감소/실업자 70%가 서울등 6대도시 집중
건설경기와 서비스부문의 호황으로 인력이 제조업보다 건설·서비스쪽으로의 계속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업률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체실업자의 70%정도가 서울을 비롯한 6대도시에 몰려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91년 2·4분기 및 상반기 지역고용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취업자는 1천8백20만9천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0%(53만6천명)가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부문이 2백93만9천명으로 7.1%가 줄어든 반면 광공업은 5백2만1천명으로 3.5%가,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서비스는 1천24만9천명으로 6.1%가 각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광공업중 제조업 취업자는 4백95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만8천명이 늘어난데 비해 건설업취업자는 1백46만2천명으로 20만9천명이나 증가,제조업보다는 건설업취업자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상반기중 실업률은 2.4%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0.3%포인트가 줄었으며 전체실업자는 46만4천명이었다.전체실업자의 69.4%인 32만2천명이 서울·부산·대구·광주·인천·대전등 6대도시에 집중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관련기사 6면>
건설경기와 서비스부문의 호황으로 인력이 제조업보다 건설·서비스쪽으로의 계속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업률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체실업자의 70%정도가 서울을 비롯한 6대도시에 몰려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91년 2·4분기 및 상반기 지역고용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취업자는 1천8백20만9천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0%(53만6천명)가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부문이 2백93만9천명으로 7.1%가 줄어든 반면 광공업은 5백2만1천명으로 3.5%가,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서비스는 1천24만9천명으로 6.1%가 각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광공업중 제조업 취업자는 4백95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만8천명이 늘어난데 비해 건설업취업자는 1백46만2천명으로 20만9천명이나 증가,제조업보다는 건설업취업자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상반기중 실업률은 2.4%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0.3%포인트가 줄었으며 전체실업자는 46만4천명이었다.전체실업자의 69.4%인 32만2천명이 서울·부산·대구·광주·인천·대전등 6대도시에 집중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관련기사 6면>
1991-08-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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