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부조리 사정 강화/감사관회의/빈발부서 기관장도 문책

공직부조리 사정 강화/감사관회의/빈발부서 기관장도 문책

입력 1991-08-14 00:00
수정 1991-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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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3일 각 부처 감사관회의를 열고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민행정업무 분야에서 공직자부조리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사정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사정당국은 이를위해 우선 사고빈발 부서의 경우 기관장및 감사관을 문책키로 하는 한편 부조리신고전화를 확대 설치,공무원의 금품 요구행위와 불친절행위에 대한 고발을 받기로 했다.

사정당국은 이와함께 최근 공무원의 신도시아파트 부정당첨과 관련,신도시는 물론 다른 지역에서 부정당첨사례가 적발될 경우 형사처벌및 파면·감봉 등 중징계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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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 지방의회 의원들의 비리가 빈발함에 따라 이들의 각종 이권개입,청탁및 압력행사 등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대응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1991-08-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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