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공업용수관 수압 못견뎌 파열/울산·온산 57업체 조업 중단

대형 공업용수관 수압 못견뎌 파열/울산·온산 57업체 조업 중단

이용호 기자 기자
입력 1991-08-07 00:00
수정 1991-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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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용호기자】 6일 상오6시쯤 경남 울산군 범서면 입암리 진목부락 제1터널 입구에 매설된 한국수자원공사의 공업용수관(지름 2m)이 터져 울산·온산공단의 57개 공장에 공업용수공급이 중단,공장가동이 중단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울산 용수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사연·대암댐에서 선암댐으로 연결된 공업용수관 이음새 부분이 수압을 견디지 못해 터지는 바람에 발생했으며,이로인해 57개 공장에 공급되는 40만t의 공업용수공급이 중단됐다는 것이다.

이 사고로 울산석유화학단지내 대한유화는 이날 상오8시30분부터 공장가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날 사고로 대상업체들은 수십억원대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1991-08-0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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