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조업에 고용집중 여전/수출출하는 4.2% 늘어/통계청 집계
올 상반기중 국내경기는 산업생산과 출하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활황세를 보였다.
그러나 정부의 규제조치로 건축허가면적이 1·4분기 증가세에서 2·4분기에는 감소세로 돌아서고 소비증가세가 주춤해지는등 내용면에서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91년 상반기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년 지난1∼6월중 산업생산은 전년동기대비 8.2%가 증가해 지난해 같은기간(9%)보다 다소 둔화됐으나 상품출하는 수출회복으로 10.9%가 증가,지난해 상반기(10.4%)수준을 웃돌았다.
특히 내수용출하가 지난해 상반기 14.9%에서 올 상반기에는 12.8%로 둔화된 반면 수출용 출하는 지난해동기의 마이너스 3.7%에서 올해에는 4·2%증가세로 반전됐다.
또 국내건설수주와 건축허가면적이 5·3건설경기진정책등의 영향으로 각각 17.3%,1.2%의 증가율을 기록,지난해 동기의 59.8%,34%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중 고용은 제조업취업자가 4백91만명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0.3%(1만9천명)가 늘었고 사회간접자본및 기타부문의 취업자는 1천54만2천명으로 같은기간 7%(69만4천명)가 증가했다.특히 건설업부문의 취업자는 이 기간중 17.3%(23만7천명)가 늘어난데 비해 농림어업부문의 취업자는 5.4%(21만명)가 감소,건설등 비제조업부문의 고용집중현상이 계속됐다.
한편 6월중 실업자수는 38만8천명이었고 실업률은 지난해 6월과 같은 수준인 2.0%를 나타냈다.
올 상반기중 국내경기는 산업생산과 출하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활황세를 보였다.
그러나 정부의 규제조치로 건축허가면적이 1·4분기 증가세에서 2·4분기에는 감소세로 돌아서고 소비증가세가 주춤해지는등 내용면에서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91년 상반기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년 지난1∼6월중 산업생산은 전년동기대비 8.2%가 증가해 지난해 같은기간(9%)보다 다소 둔화됐으나 상품출하는 수출회복으로 10.9%가 증가,지난해 상반기(10.4%)수준을 웃돌았다.
특히 내수용출하가 지난해 상반기 14.9%에서 올 상반기에는 12.8%로 둔화된 반면 수출용 출하는 지난해동기의 마이너스 3.7%에서 올해에는 4·2%증가세로 반전됐다.
또 국내건설수주와 건축허가면적이 5·3건설경기진정책등의 영향으로 각각 17.3%,1.2%의 증가율을 기록,지난해 동기의 59.8%,34%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중 고용은 제조업취업자가 4백91만명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0.3%(1만9천명)가 늘었고 사회간접자본및 기타부문의 취업자는 1천54만2천명으로 같은기간 7%(69만4천명)가 증가했다.특히 건설업부문의 취업자는 이 기간중 17.3%(23만7천명)가 늘어난데 비해 농림어업부문의 취업자는 5.4%(21만명)가 감소,건설등 비제조업부문의 고용집중현상이 계속됐다.
한편 6월중 실업자수는 38만8천명이었고 실업률은 지난해 6월과 같은 수준인 2.0%를 나타냈다.
1991-08-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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