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 북한은 지난달 25∼26일 이틀간 열린 소련공산당중앙위 총회소식을 29일 뒤늦게 보도하면서 이번 총회에서 마르크스레닌주의 및 계급투쟁노선을 폐기한 사실에는 함구했다.
북한의 중앙방송은 이날 타스통신 보도를 인용,소련 공산당 중앙위 총회가 모스크바에서 열렸다고 전하고 이번 총회에서는 새 강령초안을 비롯,상정된 의안을 토의하고 해당한 결정서를 채택했으며 조직문제를 심의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중앙방송은 이날 타스통신 보도를 인용,소련 공산당 중앙위 총회가 모스크바에서 열렸다고 전하고 이번 총회에서는 새 강령초안을 비롯,상정된 의안을 토의하고 해당한 결정서를 채택했으며 조직문제를 심의했다고 보도했다.
1991-08-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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