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0일 유엔가입신청서를 오는 8월6일 제출키로 했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노창희 주유엔대사와 페레스 데 케야르 유엔사무총장의 유엔본부에서의 면담시간이 오는 8월5일 하오 3시30분(한국시간 6일 상오4시30분)으로 확정됐다』고 밝히고 『노대사는 이자리에서 한국의 유엔가입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유엔가입신청서는 7일 안보리에 회부된뒤 이미 제출된 북한측 신청서와 함께 단일안으로 묶여 심사를 거친뒤 8월 8·9일쯤 남북한유엔가입권고결의안으로 채택돼 만장일치로 안보리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외무부는 오는 8월4일 문동석국제기구국장을 뉴욕의 유엔본부에 파견,안보리의 심사및 처리,총회회부과정등을 총괄케 할 계획이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노창희 주유엔대사와 페레스 데 케야르 유엔사무총장의 유엔본부에서의 면담시간이 오는 8월5일 하오 3시30분(한국시간 6일 상오4시30분)으로 확정됐다』고 밝히고 『노대사는 이자리에서 한국의 유엔가입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유엔가입신청서는 7일 안보리에 회부된뒤 이미 제출된 북한측 신청서와 함께 단일안으로 묶여 심사를 거친뒤 8월 8·9일쯤 남북한유엔가입권고결의안으로 채택돼 만장일치로 안보리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외무부는 오는 8월4일 문동석국제기구국장을 뉴욕의 유엔본부에 파견,안보리의 심사및 처리,총회회부과정등을 총괄케 할 계획이다.
1991-07-3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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