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21∼24일 철학자회의 첫 남북학술교류 성사
남북한간의 쌀직교역에 이어 학술부문에서의 남북 직교류가 이뤄지게 됐다.<해설 12면·인터뷰 12면>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27일 방송보도를 통해 오는 8월21∼24일 서울대에서 열리는 「한민족철학자대회」에 학자 10명을 포함한 20명의 학자대표단을 8월20일 서울로 파견하겠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북한방송은 또 이같은 내용을 담은 편지를 오는 30일 판문점을 통해 한국측에 전달할 계획이며 북한은 서울로 파견될 학자대표단에 대한 신변안전보장각서와 이들에 대한 편의제공을 한국측에 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관계당국은 북한은 이날 하오 북한적십자회 리성호위원장대리 명의의 전화통지문을 김상협대한적십자사총재 앞으로 보내 『사회과학원 김창원 철학연구소장의 요청에 따라 서울대 소광희교수(한민족철학자대회 준비위원장)에게 보내는 편지를 30일 상오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달하겠다』며 이에 상응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소교수는 한민족철학자대회에 북한학자들을 초청하기 위해 관계당국으로부터 북한주민접촉승인을 받고 지난 2월 사회과학원 박창곤부원장,사회과학원 김창원철학연구소장,주체과학원 리성갑연구소장등 10명의 북한학자들에게 방한초청장을 보냈었다고 말했다.
남북한간의 쌀직교역에 이어 학술부문에서의 남북 직교류가 이뤄지게 됐다.<해설 12면·인터뷰 12면>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27일 방송보도를 통해 오는 8월21∼24일 서울대에서 열리는 「한민족철학자대회」에 학자 10명을 포함한 20명의 학자대표단을 8월20일 서울로 파견하겠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북한방송은 또 이같은 내용을 담은 편지를 오는 30일 판문점을 통해 한국측에 전달할 계획이며 북한은 서울로 파견될 학자대표단에 대한 신변안전보장각서와 이들에 대한 편의제공을 한국측에 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관계당국은 북한은 이날 하오 북한적십자회 리성호위원장대리 명의의 전화통지문을 김상협대한적십자사총재 앞으로 보내 『사회과학원 김창원 철학연구소장의 요청에 따라 서울대 소광희교수(한민족철학자대회 준비위원장)에게 보내는 편지를 30일 상오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달하겠다』며 이에 상응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소교수는 한민족철학자대회에 북한학자들을 초청하기 위해 관계당국으로부터 북한주민접촉승인을 받고 지난 2월 사회과학원 박창곤부원장,사회과학원 김창원철학연구소장,주체과학원 리성갑연구소장등 10명의 북한학자들에게 방한초청장을 보냈었다고 말했다.
1991-07-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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