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중·소 참여
북한·중국·소련등 3국의 접경지역인 중국 연변지역에 남북한과 중·소 4개국의 상품을 자유로이 사고 팔 수 있는 대규모 교역시장이 연내에 설치될 전망이다.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은 26일 하오 대규모 민간사절단과 함께 중국방문을 마치고 귀국,김포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방문기간중 정홍업중국국제상회회장등 경제인들을 만나 이같은 상품시장을 설치키로 합의했으며 북한측도 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상품교역시장은 북한·중국소련의 접경지역인 훈춘시가 대상지로 결정됐으며 이곳에서는 앞으로 4개국간에 관세없이 상품을 사고 팔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정회장은 그러나 『이곳에서 사고 팔 업종이나 상품 등은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으며 교역시장 설치를 위한 실무협의일정 등은 앞으로 계속 협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회장은 또 한중수교와 관련,『방문기간중 전기운·추가화부총리 등을 만났을때 양국간 수교가 안될 이유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하고 『중국측이적절한 시점에 수교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아 오는 9월 남북한 유엔동시가입을 전후한 시점에 수교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북한·중국·소련등 3국의 접경지역인 중국 연변지역에 남북한과 중·소 4개국의 상품을 자유로이 사고 팔 수 있는 대규모 교역시장이 연내에 설치될 전망이다.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은 26일 하오 대규모 민간사절단과 함께 중국방문을 마치고 귀국,김포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방문기간중 정홍업중국국제상회회장등 경제인들을 만나 이같은 상품시장을 설치키로 합의했으며 북한측도 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상품교역시장은 북한·중국소련의 접경지역인 훈춘시가 대상지로 결정됐으며 이곳에서는 앞으로 4개국간에 관세없이 상품을 사고 팔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정회장은 그러나 『이곳에서 사고 팔 업종이나 상품 등은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으며 교역시장 설치를 위한 실무협의일정 등은 앞으로 계속 협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회장은 또 한중수교와 관련,『방문기간중 전기운·추가화부총리 등을 만났을때 양국간 수교가 안될 이유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하고 『중국측이적절한 시점에 수교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아 오는 9월 남북한 유엔동시가입을 전후한 시점에 수교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1991-07-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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