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20일 상오 청와대에서 김영삼민자당대표최고위원으로부터 임시국회운영을 포함한 주례당무보고를 받고 『이번 추경은 사회간접자본투자와 제조업경쟁력향상 등을 위해 긴요하므로 반드시 이번 회기내 처리하라』고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16일 김대중신민당총재와 가진 회담내용을 설명,『내각제문제는 지난 5월28일 고위당정회의석상에서 밝힌 입장에서 촌보도 변화가 없다』고 밝혀 내각제 불추진의사를 분명히 했다.
노대통령은 선거제도 개선문제와 관련,선거공영제를 확대하고 국가의 선거비용부담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치자금법을 고쳐나가는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정치일정의 조기논의는 바람직하지않으며 국회의원선거법등 관계법의 테두리내에서 일정이 잡힐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16일 김대중신민당총재와 가진 회담내용을 설명,『내각제문제는 지난 5월28일 고위당정회의석상에서 밝힌 입장에서 촌보도 변화가 없다』고 밝혀 내각제 불추진의사를 분명히 했다.
노대통령은 선거제도 개선문제와 관련,선거공영제를 확대하고 국가의 선거비용부담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치자금법을 고쳐나가는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정치일정의 조기논의는 바람직하지않으며 국회의원선거법등 관계법의 테두리내에서 일정이 잡힐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1991-07-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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