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전시 기획/외국사서 독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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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1-07-20 00:00
수정 1991-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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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엑스포에 영구독립관을 설치하는 국내 대기업들이 행사의 핵심인 전시기획을 거의 모두 미국·일본·캐나다등 외국의 유명전시전문업체들에게 맡기고 있다.

19일 관계당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덴츠(전통),미국의 랜드마크및 BHD,캐나다의 아이맥스 등이 단독으로 또는 국내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삼성·대우·럭키김성·쌍용·선경·기아·포항제철등 대기업들의 영구독립관 전시기획및 설계업체로 결정됐다.

대우그룹은 2백억원을 들여 건설할 계획인 도시관의 전시기획을 미국의 BHD사에 맡겼으며 1백50억원을 들여 지구관을 건립할 쌍용그룹도 전시기획은 캐나다의 아이맥스사와 미국의 랜드마크사에 공동으로,건축설계는 랜드마크사에 각각 일임했다.

1991-07-2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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