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일찬기자】 4일 하오8시쯤 부산시 해운대구 제송동 삼익상가앞 철도건널목에서 수출용 고무타이어를 싣고 가던 삼희통운소속 전남9아6246호 15t 컨테이너차량(운전사 배학렬·23)이 건널목을 통과하다 컨테이너의 트레일러섀시 다리가 철도레일에 끼어 마침 이곳을 통과하던 강릉발 부산행 211호 무궁화열차(기관사 유수준·38)와 충돌했다.
사고가 나자 철도청은 부산진구 가야역에 있던 철도기중기를 긴급 동원,이날 하오10시50분쯤 전복된 컨테이너를 제거했으나 동해남부선이 3시간여동안 운행이 중단됐다.
사고가 나자 철도청은 부산진구 가야역에 있던 철도기중기를 긴급 동원,이날 하오10시50분쯤 전복된 컨테이너를 제거했으나 동해남부선이 3시간여동안 운행이 중단됐다.
1991-07-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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