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공영제 도입 확대/민자/의원후보에 TV유세등 허용

선거공영제 도입 확대/민자/의원후보에 TV유세등 허용

입력 1991-07-05 00:00
수정 1991-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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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공명한 선거풍토조성을 위해 선거공영제의 도입을 확대한다는 방침아래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에게 공영방송을 통한 정치광고를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민자당은 이에따라 국회의원선거운동기간중 공영방송의 방송시간을 낮 시간대에까지 연장,후보자들에게 5∼10분간에 걸쳐 자신의 주요경력및 공약사항등을 광고할 수 있도록 하되 이에 소요되는 방송시설 이용 비용은 국가가 부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환 민자당사무총장은 4일 『선거공영제 방안의 하나로 국회의원선거에서도 대통령선거에서처럼 공영방송을 후보자들에게 개방할 생각』이라면서 『이는 공영방송광고를 통해 후보자를 유권자에게 알릴 기회를 확대시키는 한편 후보자가 유권자를 직접 접촉함으로써 생기는 금품수수등의 불법타락행위를 줄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자당은 또 현재 무제한 허용되고 있는 후보자 개인홍보물도 광역의회의원선거와 같이 후보자 개인제작 3종,정당제작 2종등 모두 5종으로 제한시킬 방침이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최근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노후 주거지 실태를 점검하고, 재개발 추진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신림7구역은 오래된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고 가파른 경사지가 많아 보행 안전과 주거 편의성이 떨어지는 지역으로, 주택 노후도와 기반시설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고령 주민 비율이 높아 일상 이동과 생활 안전에 대한 우려도 큰 상황이다. 해당 지역은 과거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사업성 문제 등으로 장기간 정체를 겪어 왔으며, 이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을 바라는 주민들의 기대와 피로가 동시에 누적돼 온 곳이다. 최근 재개발 논의가 다시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과 궁금증이 많은 상황이다. 유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주택 노후 상태와 경사로, 좁은 골목길 등 생활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꼼꼼히 청취했다. 또한 유 의원은 “신림7구역은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매우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이어져 왔다”면서 “기존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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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특히 타락·과열선거를 부추기는 합동연설회를 폐지시키는 대신 개인연설회를 허용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중이다.

1991-07-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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