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그레그 주한 미국대사는 29일 『워싱턴에서는 양국 정상회담을 위해 철저한 주비를 하고 있으며 이번 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레그 대사는 이날 상오 최각규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예방,하루 앞으로 다가온 노태우 대통령의 방미에 따른 미국측의 입장을 이같이 전하고 『한미간에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파트너로써 긴밀하며 정치·군사적으로 뿐 아니라 경제적인 면에서도 관계가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한미정상회담과 관련,『이번 회담이 정치 및 군사적 동반관계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이는 바람직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레그 대사는 최근의 양국간 경제협력증진을 위한 미국측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대전에서 열리는 국제무역박람회에 미국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레그 대사는 이날 상오 최각규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예방,하루 앞으로 다가온 노태우 대통령의 방미에 따른 미국측의 입장을 이같이 전하고 『한미간에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파트너로써 긴밀하며 정치·군사적으로 뿐 아니라 경제적인 면에서도 관계가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한미정상회담과 관련,『이번 회담이 정치 및 군사적 동반관계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이는 바람직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레그 대사는 최근의 양국간 경제협력증진을 위한 미국측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대전에서 열리는 국제무역박람회에 미국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1-06-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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