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속 개혁 지속적 추진/“여야는 국민불신 직시,정치풍토 쇄신을”

안정속 개혁 지속적 추진/“여야는 국민불신 직시,정치풍토 쇄신을”

입력 1991-06-23 00:00
수정 1991-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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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선거뒤 국정방향 지시

노태우 대통령은 22일 『이번 시도의회선거 결과는 안정을 바라는 대다수 국민의 여망이 그대로 나타난 것』이라고 지적한 뒤 『정부 여당은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안정위에서의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상오 TV와 라디오로 중계된 가운데 청와대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6·20시도의회선거 이후의 국정 방향에 관해 이같이 내각에 지시하고 『정부와 민자당은 이번 선거의 승리가 일을 잘해서 국민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착각하거나 자만해서는 결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당면과제로 ▲법질서확립 ▲민생치안 ▲올바른 가치관과 도덕성 회복 ▲경제의 지속적 발전 ▲지방자치의 정착 ▲정치풍토의 쇄신 등을 들면서 특히 『국민의 걱정을 끼쳐온 물가와 부동산값의 안정추세가 확고하게 뿌리를 내리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여야당은 물론 정치인이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직시,정치풍토쇄신을 위한 노력을 가시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전농2동 경로잔치 참석… “어르신 헌신에 감사, 건강하고 행복한 의정활동 펼칠 것”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의안 의원은 지난 20일 성덕교회에서 개최된 ‘전농2동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어르신과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 103세를 맞이한 장수 어르신이 직접 자리를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빛냈다.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소통하는 취지로 마련된 ‘전농2동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가 지난 20일 성덕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이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지역 어르신과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서로 온정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103세의 고령인 장수 어르신도 함께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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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6·20선거는 지난 한달여에 걸쳐 민주주의 체제를 폭력으로 전복하려는 극소수세력이 벌여온 잇따른 소요와 정치·사회적 불안을 조장하려는 행위에 대한 온 국민의 분명한 대답이었다』면서 『정부는 거리로부터 노사현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불법폭력행위에 더욱 결연히 대응하고 민주주의체제를 파괴하려는 폭력세력의 핵심을 다스려야 한다』고 역설했다.<지시내용 2면>
1991-06-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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