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부경찰서는 19일 부산우체국 우편2과 소속 집배원 정인영씨(32·부산 진구 당감2동 78의28)를 우편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 18일 상오 11시쯤 부산 동구 제3선거구 민자당 이영규 후보(54)의 소형 선거인쇄물 4백여 장을 오토바이에 싣고 동구 범일4동 럭키슈퍼상회 부근에서 2백여 장을 배달한 후 주소찾기가 어려운 나머지 2백여 장은 흑색 매직펜으로 수취인 주소와 성명을 지우고 골목길과 쓰레기통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부산>
정씨는 지난 18일 상오 11시쯤 부산 동구 제3선거구 민자당 이영규 후보(54)의 소형 선거인쇄물 4백여 장을 오토바이에 싣고 동구 범일4동 럭키슈퍼상회 부근에서 2백여 장을 배달한 후 주소찾기가 어려운 나머지 2백여 장은 흑색 매직펜으로 수취인 주소와 성명을 지우고 골목길과 쓰레기통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부산>
1991-06-20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