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치봉 기자】 4일 낮 12시55분쯤 전남 보성군 보성읍 민자당 보성지구당 앞 도로에서 지난달 29일 숨진 정상순씨(26) 장례식에 참석한 신민당 유준상 의원이 경비근무중이던 전남도경 소속 507 전경대장 김명호 경감(33)과 보성경찰서 정보과장 김건일 경감(50) 등 2명에게 폭언과 함께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며 폭행을 가했다.
유 의원은 이날 정상순씨 장례운구행렬이 보성역 광장에서 영결식을 마치고 벌교읍으로 가던중 민자당 지구당사 앞에서 대학생 4명이 민자당 지구당 간판을 뜯어내는 것을 경비중이던 전경 1백여 명이 제지하자 함께 있던 전경대장 김 경감의 혁대를 빼앗아 한차례 폭행했다.
또 유 의원과 함께 있던 동생 유호상씨(40)와 비서 박상호씨(35) 등 2명도 김 과장의 멱살을 잡고 폭언을 하는 등 10여 분 동안 행패를 부렸다.
유 의원은 이날 정상순씨 장례운구행렬이 보성역 광장에서 영결식을 마치고 벌교읍으로 가던중 민자당 지구당사 앞에서 대학생 4명이 민자당 지구당 간판을 뜯어내는 것을 경비중이던 전경 1백여 명이 제지하자 함께 있던 전경대장 김 경감의 혁대를 빼앗아 한차례 폭행했다.
또 유 의원과 함께 있던 동생 유호상씨(40)와 비서 박상호씨(35) 등 2명도 김 과장의 멱살을 잡고 폭언을 하는 등 10여 분 동안 행패를 부렸다.
1991-06-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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