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도 교수 폭행/술주정 나무라자 주먹질

서울대생도 교수 폭행/술주정 나무라자 주먹질

입력 1991-06-05 00:00
수정 1991-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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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상오 10시30분쯤 서울대 사범대 본관 건물 앞뜰에서 이 학교 사회교육학과 2년 강상호군(23)이 술에 취해 노래를 부르다 이를 말리던 교육학과 나일주 교수(37)와 수위 김영곤씨(51)를 때려 나 교수의 안경테가 휘어지는 등 상처를 입혔다.

동료학생들에 따르면 강군은 평소 친구들에게 자신의 지능지수가 2백50이나 된다고 말하고 다니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자주 해왔으며 이날도 상오 4시까지 술을 마친 상태로 학교에 나와 2학기 수강신청을 하면서 신청 최고학점보다 9학점이나 많은 30학점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1-06-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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