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철강위 가입 반대/철강업계,“설비 확대·수출에 장애”

OECD철강위 가입 반대/철강업계,“설비 확대·수출에 장애”

입력 1991-06-05 00:00
수정 1991-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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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철강업계가 OECD(경제협력기구)철강위원회 가입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항제철을 비롯,국내 철강업체들은 OECD철강위원회에 가입할 경우 국내 철강업계의 철강설비 증설과 수출이 통제를 받게 되고 한국에 대한 GSP(일반특혜관세)의 적용이 중단돼 큰 타격이 예상된다는 이유를 들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그런데 OECD로부터 철강위 가입을 꾸준히 압력받고 있는 정부는 OECD철강위에 가입할 경우 불리한 점도 있으나 선진국의 각종 수출입규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관련정보를 신속히 입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점을 감안,철강위 가입을 신중히 검토중이다.

철강업체들은 이에 대해 우리나라의 철강업이 성장기업에 있어 적어도 조강생산량이 연간 3천만t에 달할 때까지는 OECD 가입을 미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1991-06-0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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