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수뢰」 2∼3명 본격 수사/유기준의원은 금명 소환

「공천수뢰」 2∼3명 본격 수사/유기준의원은 금명 소환

입력 1991-06-04 00:00
수정 1991-06-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금권·탈법운동 엄단” 검사장회의

검찰은 3일 광역의회의원 후보자 공천을 둘러싸고 금품을 받은 혐의가 짙은 국회의원과 정당 간부 6∼7명 가운데 전 민자당 유기준 의원 등 2∼3명을 이번주부터 소환,본격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검찰은 돈을 준 후보자 등 관련자들을 먼저 불러 조사한 뒤 혐의사실을 확인하는 대로 의원과 정당관계자들을 소환할 방침이다.

지금까지의 내사결과 이들 여야 의원과 정당관계자들은 공천과정에서 1억∼3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가정역세권 정비구역 고시 완료” … 7호선 초역세권 2000가구 재개발 호재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사가정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된 이후 5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면목동 572-1번지 일대 6만 9712.7㎡가 정비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총 4개 획지 중 3개 획지 5만 4437.60㎡에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16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03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장기전세주택은 566가구, 재개발임대주택은 137가구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이 단지와 곧바로 연결되어 강남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접한 동부간선도로와 용마터널을 통해 서울 도심은 물론 경기 북·남부 지역으로의 사통팔달 이동 여건을 갖추고 있다. 기존 까치어린이공원과 연계하여 약 7123.8㎡ 면적의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며, 사가정역과 맞닿은 남측 가로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입주민의 휴식 공간을 넓히고 기존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가로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더불어 주변의 공동주택단지와 중·저층 주거지역의 스카이라인을 세심하게 고려한 높이 계획을 수립하고, 다채로운 층고 변화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가정역세권 정비구역 고시 완료” … 7호선 초역세권 2000가구 재개발 호재

검찰은 이에 따라 1차로 2억5천만원을 공천대가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유 의원을 금명간 불러 조사한 뒤 신병처리 방침을 결정하기로 했다.

1991-06-04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