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130억 불법송금/수수료 2억 챙긴 업자 구속

외화 130억 불법송금/수수료 2억 챙긴 업자 구속

입력 1991-06-02 00:00
수정 1991-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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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은 1일 외화 불법송금업체를 차려놓고 수수료 명목으로 2억6천만원을 받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서울렌드 대표 윤정택씨(34)를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선정환 서울시의원 “학교도서관과 지역서점의 상생… 이용 권장을 실질적 구매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선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구 제2선거구)은 지난 5일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정책국장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의 지역서점 이용 현황과 도서 구매 계약 실태를 점검했다. 선 의원은 지역서점 이용 권장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황 관리와 지원체계를 보완해 달라고 주문했다. 선 의원은 지역서점이 도서 판매를 넘어 지역의 독서문화를 뒷받침하는 문화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교육청이 제출한 최근 3년간 학교도서관 운영 자료에서는 도서 구입 권수와 예산 편성 현황은 확인할 수 있지만, 지역서점 이용 비율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짚었다. 이어 “교육청에서 지역서점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면 적어도 실제 얼마나 이용되고 있는지 파악할 필요는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정책국장은 학교별 지역서점 이용 현황과 구매실적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다만 학교의 행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이용 실태를 파악할 대책을 마련하고, 추경으로 편성된 학생 1인당 2만원의 도서구입비를 집행할 때 지역서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선 의원은 지역서점에 도서전산화 비용 부담이 전가되지 않도록 도서전산화 작업비가 적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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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는 지난해 4월부터 서울과 도쿄에 서울렌드라는 외화불법송금업체를 차려놓고 재일교포 및 일본의 유흥가에 취업한 여자종업원 등 8천6백여 명으로부터 의뢰받은 1백30여 억 원을 정당한 절차를 거쳐 송금하지 않고 서울지사와 도쿄지사가 원래 보유하고 있던 자금으로 수취인에게 전달한 혐의다.

1991-06-0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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