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본격 내사/대검

금품수수 본격 내사/대검

입력 1991-05-31 00:00
수정 1991-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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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은 30일 광역의회의원선거 공천과정에서 일부 정당의 중앙당 간부나 지구당 위원장들이 공천자들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았다는 정보에 따라 공천관련 금품수수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검찰관계자는 『이날까지 입수된 27건의 공천관련 금품수수 정보를 토대로 진위여부를 확인중』이라고 밝히고 『특히 호남지역내 모 지역구 등 3∼4군데의 지역구에 대해서는 정보차원이 아닌 본격적인 내사가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혐의가 확인된 금품수수관련자에 대해서는 당적 및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입건,조사할 방침이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동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 유치 ‘순항’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이민석 환경수자원위원장, 김창환 서울시청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 및 관계 공무원과 면담을 갖고 흑석동 260번지 일원에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미래한강본부 측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확답했다. 이날 이 의원은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에 흑석동 선착장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먼저 리버버스 선착장에 대한 흑석동 주민들의 염원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선착장 유치를 위해 미래한강본부에 주민 청원을 제출한 사례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동작구가 유일하다는 것이다. 이희원 의원은 2024년 8월과 10월, 2025년 3월 세 차례에 걸쳐 리버버스 선착장 설치를 요청하는 주민 청원을 미래한강본부에 제출한 바 있다. 1차 청원 당시 2180명이던 서명자는 3차에 이르러 4158명으로 늘었다. 교통 편의성 측면의 강점도 조명됐다. 흑석동 260번지 일대에 선착장이 조성되면, 기존 여의도와 잠원 선착장 간 약 10km 구간의 공백을 메워 노선 연계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대상지에서 지하철 9호선 흑석역까지의 직선거리가 불과 150m에 불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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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와 함께 입후보자들에게 공공연하게 금품이나 향응을 요구하는 유권자들에 대해서도 내사를 벌여 지방의회의원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수사키로 했다.

1991-05-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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