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선거」 방안 마련/노 대통령,김 대표에 지시

「깨끗한 선거」 방안 마련/노 대통령,김 대표에 지시

입력 1991-05-31 00:00
수정 1991-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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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대통령은 30일 하오 청와대에서 김영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으로부터 시·도의회 준비상황 등 당무를 보고받고 시국수습 후속조치와 관련,『공청회 개최,외국의 시위문화 연구 등을 통해 새로운 시위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집회·시위에 관한 법도 합리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여야간 협상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자신의 내각제 개헌 불추진의사와 관련,『이제 개헌문제를 둘러싸고 소모적인 논쟁을 벌이거나 이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당에서도 이 문제와 관련하여 억측이나 불필요한 말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노 대통령은 또 시·도의회 의원선거에 대해 『선거가 공명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여야가 공동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1-05-3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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