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련,강씨·홍양 대질 요구/“KNCC서 검찰조사 받겠다” 제의

전민련,강씨·홍양 대질 요구/“KNCC서 검찰조사 받겠다” 제의

입력 1991-05-24 00:00
수정 1991-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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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련」은 23일 상오 9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기설씨의 유서대필 의혹을 가리기 위해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가 사무실을 「전민련」과 검찰 양측을 위한 제3의 조사장소로 제공할 수 있다고 한 제의를 받아들이겠다』면서 『검찰이 이 제의를 받아들이면 대필용의자로 지목된 강기훈씨가 변호인과 보도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검찰의 조사에 언제든지 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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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련」은 또 검찰이 검찰측 주요 증인으로 발표한 김씨의 친구 홍 모양(26)도 이 자리에서 참석시켜 강씨와 대질시켜줄 것을 요구했다.

1991-05-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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