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여성대표들이 일본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 함께 참석,해외에서 남북한 여성교류가 이루어지게 됐다.
일본기독교교회협의회(JNCC)가 오는 31일부터 6월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는 「아시아의 평화를 만들기 위한 여성의 역할」 심포지엄에 한국의 이효재(67·한국여성단체연합 회장) 이우정(68·신민당 수석대표) 윤정옥씨(68·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와 북한의 여연구(62·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정명순(43·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참사) 이연화씨(40·조선대외문화연락협회 지도원)가 초청됐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일본의 한국침략과 여성」 「분단 45년과 여성」 「재일한국·조선인의 인권보장」 등에 대한 토론이 있게 된다.
한편 통일원은 이효재씨 등의 북한주민 접촉신청을 22일 승인했다.
일본기독교교회협의회(JNCC)가 오는 31일부터 6월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는 「아시아의 평화를 만들기 위한 여성의 역할」 심포지엄에 한국의 이효재(67·한국여성단체연합 회장) 이우정(68·신민당 수석대표) 윤정옥씨(68·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와 북한의 여연구(62·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정명순(43·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참사) 이연화씨(40·조선대외문화연락협회 지도원)가 초청됐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일본의 한국침략과 여성」 「분단 45년과 여성」 「재일한국·조선인의 인권보장」 등에 대한 토론이 있게 된다.
한편 통일원은 이효재씨 등의 북한주민 접촉신청을 22일 승인했다.
1991-05-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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