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AFP 로이터 연합 특약】 북경에서 수교회담을 벌이고 있는 북한과 일본은 21일 일본이 핵사찰 수락요구를 회담 의제에서 제외시키는 데 동의하고 북한도 모종의 유연한 자세를 보임에 따라 하루 연장됐다고 AFP와 로이터통신이 21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북한과 일본 양측의 대변인은 이틀째 회담이 끝난 후 핵사찰 문제가 회담 의제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대표 전인철도 『회담이 난항에 빠지지 않고 진전을 보았다』고 말했는데 일본대사관의 한 직원은 『북한이 회담 결렬위기에 직면하면서 「모종의 유연성」을 보였다』고 전했다.
북한과 일본 양측의 대변인은 이틀째 회담이 끝난 후 핵사찰 문제가 회담 의제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대표 전인철도 『회담이 난항에 빠지지 않고 진전을 보았다』고 말했는데 일본대사관의 한 직원은 『북한이 회담 결렬위기에 직면하면서 「모종의 유연성」을 보였다』고 전했다.
1991-05-22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