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대통령과 김영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은 지난 17일 청와대 주례회동에서 김 대표의 비서실장을 민정계 의원으로 임명한다는 데 의견일치를 보았으며 김 대표의 신임비서실장에는 신경식 의원(충북 청원)이 내정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김 대표 비서실장을 민정계 의원으로 임명하게 된 것은 김 대표가 요청,청와대가 민정계 의원 중 추천해 주는 절차를 밟아 이뤄지게 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민자당내 계파초월단합,노 대통령과 김 대표간 신뢰강화,김 대표에 대한 보좌기능강화 등의 목적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주목된다. 김우석 현 대표비서실장은 최근 지역구관리 등의 이유로 비서실장직 사의를 표명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 비서실장을 민정계 의원으로 임명하게 된 것은 김 대표가 요청,청와대가 민정계 의원 중 추천해 주는 절차를 밟아 이뤄지게 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민자당내 계파초월단합,노 대통령과 김 대표간 신뢰강화,김 대표에 대한 보좌기능강화 등의 목적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주목된다. 김우석 현 대표비서실장은 최근 지역구관리 등의 이유로 비서실장직 사의를 표명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91-05-2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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