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동북아 경협 참여 희망/미 세미나 참석 김일성대학 교수 밝혀

북한,동북아 경협 참여 희망/미 세미나 참석 김일성대학 교수 밝혀

입력 1991-05-19 00:00
수정 199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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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연합】 남북한을 비롯한 동북아지역 국가 대표들이 참여하는 지역경제 협력에 관한 세미나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17일 워싱턴에서 개막됐다.

미·아시아태평양협의회(ACAPA)가 주최하는 「전환기 서북 태평양 경제문제 조망」에 관한 세미나 첫날 회의에서 한국측의 유득환 상공부 제1차관보는 『이 지역 국가들은 자원·기술·시장 등 여러 측면에서 서로 상이한 구조를 갖고 있으므로 상호보완적인 지역협력의 필요성이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이같은 협력방안은 지역적인 경제블록화를 초래하지 않는 개방형(OPEN FORM) 경제협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강남상가아파트 정비 첫걸음 위한 ‘기초조사 예산 1억원’ 확보 추진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노후 시장·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의 정비 착수를 지원하기 위한 기초조사 및 정비 방향 검토 예산 1억원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를 필두로 노후된 시장 및 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 사업이 오랜 기간 표류하는 이유를 진단하고,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사업 착수를 뒷받침할 공공의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발제는 김윤석 동작구 도시정비과장이 진행했으며, 권대중 좌장이 토론을 이끄는 가운데 이수홍 동작구의원, 서울시 관계 공무원, 정비사업 전문가를 비롯해 상가 및 공동주택 소유주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좁은 부지 면적, 과도한 기존 용적률, 복잡하게 얽힌 토지 및 건물 소유권, 추진위원회 등 조직 결성의 난항, 초기 자금 마련의 압박 등을 주요 정비 걸림돌로 지목했다. 아울러 일방적인 정비 방식이나 개발구역 선점에 앞서 세밀한 기초 조사와 복수의 대안에 대한 사업성 분석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제언이 모아졌다. 특히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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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측의 김수균 김일성대학 교수는 북한이 지리적으로 동북아의 경제협력에 기여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하고 지역경제 협력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남북한 외에 미·일·중국 등 각국의 학자 및 관료들이 참석하고 있는데 우리측에서는 유 차관보 외에 유장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이,북한측에서는 김 교수 외에 이건 군축평화연구소 상급연구원,김명길 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이 참가하고 있다.

1991-05-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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