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8년 전경복무중 「양심선언」을 한 연성흠씨(27)와 90년 보안사 민간인 사찰을 폭로한 윤석양씨의 누나 호순씨 등 「양심선언」 군인·전경 및 가족 30여 명은 10일 하오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현 정권의 퇴진과 전경 및 백골단 해체를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1991-05-1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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