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서울·지방서 산발 시위
재야노동단체들의 모임인 「전국노동자대책위원회」는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11일 하오 서울·인천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노동자·학생·시민 등 20만명을 동원,「한진중공업노조 박창수 위원장의 살인 및 원진레이온 사건 등에 대한 규탄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대책위원회」는 『대우자동차·대우조선·서울지하철노조 등 8개 대기업노조를 포함,4백여 기업체노조원 4만명이 11일 하오 3시30분 홍익대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6시30분 광화문에서 학생·시민들과 함께 가두시위를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범국민대책회의」 산하 「전대협」과 재야단체 등도 이날 집회에 학생·시민 등 4만여 명을 동원,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0일엔 한양대·경희대·부산대·전남대 등 전국 73개 대학생 3만여 명이 학교별로 강경대군의 사망 등을 규탄하는 집회를 갖고 시위를 벌였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학교 밖으로 나가 가두시위를 벌였으나 9일처러 격렬하지는 않았다.
한편 치안본부는 「범국민대책회의」가 9일 개최한 전국적인 집회 및 시위에서 경찰관 2백76명이 부상하고 방범초소 등 16곳의 공공시설물이 불에 타거나 파손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와 함께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1백74명의 학생과 시민 등 과격시위자를 연행했다고 말했다.
재야노동단체들의 모임인 「전국노동자대책위원회」는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11일 하오 서울·인천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노동자·학생·시민 등 20만명을 동원,「한진중공업노조 박창수 위원장의 살인 및 원진레이온 사건 등에 대한 규탄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대책위원회」는 『대우자동차·대우조선·서울지하철노조 등 8개 대기업노조를 포함,4백여 기업체노조원 4만명이 11일 하오 3시30분 홍익대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6시30분 광화문에서 학생·시민들과 함께 가두시위를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범국민대책회의」 산하 「전대협」과 재야단체 등도 이날 집회에 학생·시민 등 4만여 명을 동원,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0일엔 한양대·경희대·부산대·전남대 등 전국 73개 대학생 3만여 명이 학교별로 강경대군의 사망 등을 규탄하는 집회를 갖고 시위를 벌였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학교 밖으로 나가 가두시위를 벌였으나 9일처러 격렬하지는 않았다.
한편 치안본부는 「범국민대책회의」가 9일 개최한 전국적인 집회 및 시위에서 경찰관 2백76명이 부상하고 방범초소 등 16곳의 공공시설물이 불에 타거나 파손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와 함께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1백74명의 학생과 시민 등 과격시위자를 연행했다고 말했다.
1991-05-1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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