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대학등 늘려 고등교육기회 확대/일반계 5백개 고교엔 「직업과정」 운영
교육부는 9일 중앙교육심의회 이념분과위원회(위원장 안상원 건국대 교수)를 열고 오는 95년까지 일반계와 실업계 고교의 학생비율을 50 대 50으로 조정하기로 한 기존방침에 따라 현재 75만명인 실업계 고교의 학생수를 1백만명으로 늘려나가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올해 5개의 실업계 고교를 신설하고 오는 95년까지 43개 일반계 고교를 실업계 고교로 전환시키는 한편 1천2백개 일반계 학급을 실업계 학과로 개편시킬 계획이다.
또 실업계 고교에 7백20개 학급을 증설하고 실험·실습기자재의 확보율도 현재의 55.4%에서 67%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일반계 고교의 직업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2백9개 학교에 직업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비롯,오는 95년까지는 이를 5백개 고교로 확대시킬 방침이다.
교육부는 또 이들 실업계 고교나 직업과정을 마친 취업자들에게 고등교육기회를 주기 위해 산업체 부설 개방대학의 설립을 적극 권장하고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제도를 계속 확대시키는 한편 방송통신대학의 입학정원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교육부는 9일 중앙교육심의회 이념분과위원회(위원장 안상원 건국대 교수)를 열고 오는 95년까지 일반계와 실업계 고교의 학생비율을 50 대 50으로 조정하기로 한 기존방침에 따라 현재 75만명인 실업계 고교의 학생수를 1백만명으로 늘려나가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올해 5개의 실업계 고교를 신설하고 오는 95년까지 43개 일반계 고교를 실업계 고교로 전환시키는 한편 1천2백개 일반계 학급을 실업계 학과로 개편시킬 계획이다.
또 실업계 고교에 7백20개 학급을 증설하고 실험·실습기자재의 확보율도 현재의 55.4%에서 67%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일반계 고교의 직업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2백9개 학교에 직업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비롯,오는 95년까지는 이를 5백개 고교로 확대시킬 방침이다.
교육부는 또 이들 실업계 고교나 직업과정을 마친 취업자들에게 고등교육기회를 주기 위해 산업체 부설 개방대학의 설립을 적극 권장하고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제도를 계속 확대시키는 한편 방송통신대학의 입학정원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1991-05-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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